막막했었는데 직접 도와주시니까 가능하겠다라는 용기가 생겼어요
(박00, 공방운영, 40대)
■김이지 변호사에게 의뢰하기 전에 어떤 고민이 있었나요.
남편이랑 사는 게 너무 힘들어서 이혼을 생각을 했어요.
사실 인터넷에서만 찾아보긴 했는데, 직접 혼자 하기에는 자신이 없고, 그래서 전문가를 찾아보는 게 좋겠다 생각해서 고민고민하다가 오게 된 것 같아요.
■ 어떤 계기로 김이지 변호사를 찾아오게 되셨나요.
검색을 했는데 블로그 글이나 책 쓰신 걸 자세히 읽어보고 믿음이 갔달까... 이분이면 조금 더 신경 써주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상담을 왔어요.
다른 사람들이 다른 데도 다 물어보고 해야 된다고 했는데, 그냥 저는 딱 이곳만 딱 와서 마음의 결정을 했어요.
처음 상담 왔을 때 듣기로, 협의가 되지 않으면 조정 이혼과 재판 이혼 이 두 가지가 있는데 남편도 이혼의 의사가 있으면 조정으로 할 수 있다고 했어요. 그때 당시는 남편에게는 이혼 얘기를 하지 않고 저 혼자 생각하다가 여쭤보러 왔었거든요.
그 뒤에 남편에게 이혼 얘기를 꺼냈는데, 절대 안 된다 해가지고... 그래서 한 달 동안 어떻게 해야 하나 생각을 하고. 안 되겠다 결심을 하고 다시 여기 온 거죠.
■ 김이지 변호사와 소송을 진행을 하면서 어떤 점이 좋았나요.
처음에는 겁이 많이 났었거든요. 사실 어떻게 반응이 나올지 모르는 사람이었고 좀 그랬는데, 그때그때마다 여쭤보면은 상황을 잘 설명해 주시고, 조언도 해주시고... 혼자 하는 것보다는 전문가분이 저한테 조언해 주시고 이렇게 진행해주시는 게 도움이 많이 됐어요.
좀 믿음이 간달까요... 도와주는 분이 있어서 자신감도 생기고요.
그리고 그때그때 진행되는 거에 대해 수시로 연락을 주셔서 좋았어요.
만일에 혼자서 다 알아가면서 알아보면서 하려고 했으면 굉장히 하기에는 힘든 일인 것 같아요.
다른 곳에는 가보지는 않았지만, 듣기로는 상담은 따로 있고 진행하는 사람 따로 있고 이런 곳도 있는데, 이제 상담도 같이 해 주시고 진행도 같이 해주셔서 더 좋았고요.
옆에서 그냥 도움이 되는 말을 해주는 그런 사람보다, 진짜 법적으로 절차를 그런 걸 다 아시는 분이 계시니까 더 믿을 수 있고 저는 그냥 진행하는 대로 기다릴 수 있었던 거죠.
■ 김이지 변호사에게 의뢰를 하기 전과 후에, 인생이나 마음에서 어떤 점이 달라졌나요.
의뢰를 하기 전에 마음은 되게 자신감도 없었어요 제가. 그런 불편한 상황들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너무 주눅이 들어있었죠.
이혼을 진행하려니 막막했는데, 직접적으로 도와주시니까 가능하겠다라는 용기랄까 그런 것도 생기더라고요. 주변에서 이혼에 대한 들은 얘기들이 많으니까 들려오는 얘기는 많은데, 그런 것보다 직접적으로 실행하시는 분이 계시니까 그냥 여기 말만 믿고 기다릴 수 있어서 저는 좀 힘이 됐어요.
결국 조정으로 빨리 끝났는데요, 조금 힘들 거라고 예상했는데 그래도 수월하게 진행이 됐고...
물론 이제 사람 관계에서는 좀 뭔가 모를 그런 착잡함은 있는데, ‘이렇게 해결이 됐구나’라는 거에 마음이 편하달까... 이제 일단은 마음이 편하니까 몸도 안 아프고 정신적으로도 좋고.
■ 추천의 한 마디
일단은 믿고 의지할 수 있어야 제가 여기에 맡기고 저는 저대로 생활을 할 수 있으니까, 그런 면에서 추천을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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