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깜한 밤에, 앞에 등불이 되어주는 존재가 있다는 느낌이었어요.



근데 얘기를 해서 보니까 또 서울대라고 또 자만하시거나 그런 것도 아니고 겸손하신 것 같아 가지고 의뢰하게 되었어요.




대전이혼변호사



(박00, 카페운영, 40대)

■김이지 변호사에게 의뢰하기 전에 어떤 고민이 있었나요.

이혼을 하면 과연 혼자 살아나갈 수 있을까, 뭘 해먹고 살까, 남들한테 손가락질 받고 사는 거 아닐까, 우리 친척과 엄마 얼굴을 어떻게 보지 뭐 그런 기타 등등 남에 대한, 남이 나에 대한 평가하는 것, 그게 무섭고...

또, 생계에 대한 불안감 그런 거죠.

그런데 친구가 카페 하는 걸 보고 계속 몇 달을 관찰해 보니까, 저거 운영해서 저렇게 살면은 이혼해도 충분히 먹고 사는 데는 지장이 없겠구나 싶었죠.

그리고 내가 혼자 살아도, 그렇게 카페 하면서 살면 더 행복할까... 이 사람과 더 같이 인생을 공유하면서 사는 게 더 행복할까... 아무리 생각해도 답은 헤어지는 게 맞다라는 결론이 났죠. 더 이상 참았다가는 서로 죽을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또 이혼 과정에서 힘든 것도 있었는데, 애들이 나를 외면하는 거요. ‘엄마는 왜 못 참고 왜 우리 가족을 깨느냐’ 이러는 것 같아서 애들한테 되게 미안하죠.

그렇지만 내가 희생해서 이 가정을 계속 꾸려나간들 애들과 남편이 알아주면 내가 하겠는데 아무도 나를 안 알아주는 거예요.

애한테도 배신감을 느끼는 거야 나는 진짜. 우리 첫째 딸한테 ‘너 때문에 이혼 못 한 거야.

너 때문에 이렇게 엄마가 계속 아빠 싫은데도 사는 거였는데’

그러니까 딸이 ‘엄마가 선택했잖아’ 하는데 배신감,

충격!

‘근데 나는 너를 위해서 희생했는데 네가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어’ 이런 심정이었어요. 그때부터 아, 내 인생을 진짜 찾아야 되겠구나.

자식도 남편이고 그들이 나를 절대로 안 챙겨주니까 내가 내 자신이라도 챙겨야겠구나.

친정 엄마도 이기적이더라고요.

그냥 연세대 나온 사위 얼마나 멋지냐고, 공기업 다니고 살면 될 거를, 이게 뭐가 불만이냐. 하여튼 그런 말들... 아무도 나를 안 챙기더라고요 근데 결국엔 내가 내 자신을 챙길 수밖에 없다고 깨달았어요.

■ 어떤 계기로 김이지 변호사를 찾아오게 되셨나요.

이혼을 맘먹고 나니까, 여자가 남편한테 학대받는 게 굳이 폭력이나 경제적인 거 아니더라도, 정말 나를 이해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여자 변호사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어가지고 검색하다가 알게 되었어요.

학벌도 서울대를 나와서 실력은 진짜 확실하겠구나 싶어서...

근데 얘기를 해서 보니까 또 서울대라고 또 자만하시거나 그런 것도 아니고 겸손하신 것 같아 가지고 의뢰하게 되었어요.

■ 김이지 변호사와 소송을 진행을 하면서 어떤 점이 좋았나요.

심리 상담가처럼 이렇게 자상하게 배려해주고, 그러니까 용건만 간단히 한 변호사가 아니라 뭐 이렇게 그런 거 심리적인 것도 잘 얘기해 주시고 ‘이렇게 힘들 수도 있다’ 그런 거 세심하게 배려해 주는 것이 좋았어요.

그냥 다 그냥 다 의지가 됐던 것 같아요. 나는 이혼이라는 게, 이제 처음 겪어보는 신세계니까요.

아니, 깜깜한 밤에 내가 장님인데, 밤이고 장님인데, 앞에 그래도 등불이 되어 주는 존재가 있다는 그런 느낌이죠.

■ 김이지 변호사에게 의뢰를 하기 전과 후에, 인생이나 마음에서 어떤 점이 달라졌나요.

내가 달라지고 나에게 저력이 있구나, 전쟁이 터지든 뭐 이렇게 위기가 닥쳐도 나에게는 이렇게 극복해 낼 수 있는 저력이 있다, 혹은 그거를 같이 이끌어줄 수 있는 도움을 주는 도우미가 있다.

이런 걸 느꼈죠.

결국에는 믿어야 되는 거는 배우자도 아니고 자식도 아니고 정말 근본적인 문제는 내가 나 자신을 믿고 사랑해야 된다 생각하게 됐어요.

■ 추천의 한 마디

강력 추천입니다. 실력으로 보나 인성으로 보나 정말 괜찮으신 변호사님이에요.



대전이혼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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