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정쩡한 답변이 아니고 진짜 확실한 답변을 주시는 게 좋았어요.
( 민00, 자영업, 여 60대)
■김이지 변호사에게 의뢰하기 전에 어떤 고민이 있었나요.
고민이야 많았어요 진짜. 과연 이혼이란 선택이 잘하는 것인가...
애들은 이혼하라고 하는데 저희는 그동안 살아온 세월이 있잖아요. 부부지간으로 32년 동안을. 과연 이게 잘하는 일인지 엄청 고민도 했는데, 시간이 흘러서 보니까 이게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처음에 상담하고 와서는, 입맛이 없어 가지고 자식들이 밥 먹으라고 하면 입안이, 밥알이 까칠까칠 해가지고 밥도 안 넘어가고 그랬는데. 시간이 가면 갈수록 결국은 이혼을 해야 되겠다, 그래야 내가 사니까.
그렇게 정하고 나니까 진짜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지금은 진짜 마음이 편해요. 지금은 집에 들어가도 누가 압박할 사람도 없고, 막 대하는 사람도 없고 하니까, 그게 진짜 마음이 편하더라고. 아직까지는 가게에서 먹고 지내고 있는데 마음이 편하니까 이건 고생도 아니예요.
■ 어떤 계기로 김이지 변호사를 찾아오게 되셨나요.
여기 오기 전에 몇 군데 가봤어요. 근데 다 내 마음에 안 들어. 마지막으로 아들이 여기 가보자 해서 왔는데, 변호사님이 설명도 차분하니 해주시는 게 아주 내 맘에 딱 들어가 그냥 바로 여기로 결정을 했죠.
■ 김이지 변호사와 소송을 진행을 하면서 어떤 점이 좋았나요.
변호사님을 믿고 있었으니까, 문자를 통해서도 다 얘기를 해주시고 하니까 ‘아 확실히 변호사를 잘 선택했다’ 생각도 하고..
■ 김이지 변호사에게 의뢰를 하기 전과 후에, 인생이나 마음에서 어떤 점이 달라졌나요.
아유~ 지금은 마음이 편하니까 이제 살 것 같더라구. 몸이 힘든 거는 그냥 견딜 만 하겠는데, 진짜 마음이 편하니까 너무 좋아요. 이제 누가 나한테 뭐라고 할 사람도 없고 하니까 그게 마음이 너무 편하더라고 그게. 참고 살 필요는 없더라고.
근데 그때는 애들이 어리니까 이혼을 할 수가 없었으니까. 지금은 혼자 사니까. 이혼할 갈등 있는 사람들은 잘 선택하셨으면 좋겠어요. 꾹꾹 참을 필요가 없어.
애들이 반대했다면 저도 이혼은 못하지. 애들이 다 찬성을 하니까. 적극적으로 해주니까. 고맙더라고 그게.
마음도 편하고, 내 마음대로 할 수가 있고, 돈 같은 것도 내가 쓰고 싶으면 쓰고, 옛날 같으면 애기 아빠 눈치 본다고 그렇게 하지도 못했고, 얼마 쓰겠다 하면 고것만 쓰고 아니면 뭐 더 추가되면 ‘뭐 이렇게 많이 썼냐’고 항상 그런 식으로 했으니까.
어디 가도 항상 애기 아빠하고 같이 가면은 불안해. 항상.
욱하는 성격이 있어서 볼일 보고 얼른 나와야 되니까. 늦게 나가면 왜 이렇게 늦게 나오냐고 하도 뭐라 하니까. 이제 그런 것도 없어 지금은. 일단 마음이 너무 편해요. 마음이 중요해. 진짜.
건강도 생겼고, 마음도 편하고. 다 찾았어요 이제.
■ 추천의 한 마디
만약에 아는 사람이 누가 이혼을 하게 되면 이제 변호사님 추천하죠. 이리로 가게 되면 어떻게 어떻게 해줄 거 다 자세하게 해주시고 또 자상하시고 하니까 내가 우리 변호사님을 소개해주지.
뭐 딴 사람들은 이혼을 뭐하러 하냐 하는데, 아니야 이혼을 하게 되면 해야 돼. 그런데 이제 변호사님을 추천을 내가 나중에 해드릴 참이야.
고민을 안 하셨으면 좋겠어. 이혼이라는 자체가 너무 힘드니까. 이혼하면 내가 어떻게 될까 이런 생각 뭐 안 했으면 좋겠어요. 하면은 좋은 점이 무지 많다는 거.
돈을 떠나서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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