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누가 그 전략을 잘 제공할 수 있는가

"전쟁처럼 치밀하게 바보스러울 정도로 

세세한 곳까지 고려해서 성공적인 전략을 설계해 주는 

그런 변호사는 어떤 변호사일까요??? "




2부 성공이혼 전략



8 누가 그 전략을 잘 제공할 수 있는가



전쟁처럼 치밀하게 바보스러울 정도로 세세한 곳까지 고려해서 성공적인 전략을 설계해 주는 그런 변호사는 어떤 변호사일까요? ?




지금까지 직접 많은 이혼 사건을 수행해 왔고, 뛰어나거나 혹은 좋지 않았던 상대방 변호사들을 만나본 저의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제가 생각하는 그런 변호사가 갖추고 있어야 할 자질에 대해 설명드리겟습니다. 




바로 이 부분이 이 책에서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므로 집중하여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첫째, 당신에게 가장 잘 공감해 주는 변호사 

이혼을 하려는 당신의 심정과 이혼을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을 당신보다 더 잘 이해하고 있는 변호사여야 합니다. 


여러분들이 이혼을 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 지금까지의 삶이 행복하지 않았기에, 


  • 이혼을 함으로써 새로운 삶의 기쁨을 찾고 싶고, 


  • 짓눌려 온 자존감과 자신감을 회복하고 싶고, 


  • 무거운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홀가분함을 획득하고 싶고, 


  • 그래서 나의 진짜 인생을 살아가고자 


  • 이혼이라는 큰 결심을 한 것 아니겠습니까? 



당신의 이혼의 궁극적 목적이 위와 같다면, 그렇다면, 당신의 이혼을 가장 성공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변호사는 어떤 변호사일까요? 



여러분이 이혼을 함으로써 이루고자 하는 목적을 잘 이해하고 있는 변호사여야 할 것입니다. 



아니, 어쩌면 동의보감의 허준같은 명의가 당신이 예상하지 못한 아픈 곳을 알아내듯이, 



변호사 또한 당신보다 당신의 욕구를 더 잘 이해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어떠한 일을 실패하는 이유의 70~80%는 무엇을 모르는지조차도 몰라서 실패를 한다는 연구결과도 있으니까요. 


변호사가 더 잘 알고 있어야만 여러분의 진정한 목적지로 잘 안내할 수 있겠지요. 


당연한 것입니다. 



바꾸어 말하자면, 이혼을 하려는 여러분과 같은 입장에 처해본 적이 있거나, 같은 경험을 공유한다면 여러분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당신에게 잘 공감하는 변호사인지 여부는 직접 만나보면 알 수 있습니다. 


둘째, 당신에게 가장 잘 공감해 주는 변호사 


예를 들어, 시골에 사는 사람이 서울 강남에 왔다가 다리를 다쳐서 급히 병원을 찾고 있다고 합시다. 


마침 지나가는 사람이 서울 강남 토박이였습니다. 







병원이 근처에 어디 있느냐 물어보자, 그는 상처가 심한지 살펴보더니 이렇게 말합니다. 



“바로 이 옆에 병원이 있기는 하지만 거기는 큰병 걸린 사람들 치료를 위주로 하고 한참 기다려야 하는데다 병원비가 비쌉니다. 


상처가 깊지 않으니 조금만 더 걸어가시면 40년된 양심적인 의사 선생님이 하시는 작지만 아주 좋은 의원이 있습니다.” 




병원이 어디 있는지 아느냐고 묻는 말에 단순히 “네, 바로 이 옆에 있습니다”라고만 알려주는 것하고 얼마나 다른가요! 



이것이 바로 통찰력입니다. 




전쟁에 승리하기 위하여는 전략이 필요하고, 좋은 전략은 전체를 볼 줄 아는 통찰력에서 나옵니다. 



당신이 더 행복해지기 위한 이혼전쟁에서 승리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이혼 소송에서의 통찰력은 다음과 같은 점에서 드러날 것입니다. 



✅ 당신의 현재 상황, 


✅ 상대방의 현재 상황, 


✅ 당신과 상대방의 심리, 


✅ 인간의 기본 욕구, 


✅ 이혼소송의 흐름과 절차적인 수단들, 


✅ 예상되는 결과, 


✅ 한쪽의 행동에 상대는 어떻게 반응할 것인지, 


✅ 협상카드로 쓸 수 있는 무기는 무엇인지, 


✅ 당신이 궁극적으로 행복해지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 것인지 





등을 잘 파악한다면 통찰력이 훌륭한 변호사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 변호사여야 성공적인 이혼을 위한 전략을 가장 잘 제공해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경험에서 우러나는 것도 있지만, 꼭 경험에 비례하는 것은 아닙니다. 



저는 사고력과 함께, 열려 있는 마음과 상대를 진심으로 위해주는 따뜻한 마음이 통찰력의 근원임을 깨달았습니다. 




셋째, 당신에게 가장 잘 공감해 주는 변호사 


변호사는 법률전문가인 점에 큰 가치가 있는 것이므로, 이혼에 관련된 법적 지식이 탄탄하여야 할 것입니다. 



불행히도 변호사라고 무조건 실력이 있지는 않습니다. 




변호사라면 당연히 법적 지식이 뛰어나고 의뢰인의 문제를 잘 해결해줄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만… 



변호사 자격 제도의 원래 취지대로라면 그게 맞습니다. 



그러나, 2009년 로스쿨이 출범한 후 변호사 배출 숫자의 급격한 증가로 인하여 근래 들어 전문가로서 충분히 연마가 되지 않은 상태로 배출되는 변호사가 많아졌습니다. 








사법시험 제도 하에서는 
법과대학 4년, 수험기간 3~5년(대학시절과 일부 겹치기도 합니다), 



사법시험 합격 후 사법연수원 2년 등,


최소 6년에서 10년 혹은 그 이상의 기간을 법학 공부와 실무 연수 등에 매진하였습니다만…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체제 하에서는 법과대학을 졸업하지 않은 것을 전제로 3년간의 짧은 로스쿨 과정을 마친 뒤 변호사시험을 보고 합격하면 바로 자격이 주어집니다. 




사법시험 제도와 비교하여 절대적인 시간의 면에서 엄청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급격히 늘어나는 신규변호사의 대부분이 



예전에 비하여 질적인 측면에서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몇 년간 실무를 하며 치열한 노력이 병행된다면 실력이 향상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로스쿨이 졸업생을 배출하기 직전 1만명 정도에 그쳤던 변호사 숫자는 8년이 지난 2020년 현재 3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이처럼 폭발적인 양산형 변호사들의 과잉 공급으로 인하여 전체적인 수준은 하락하고 있습니다. (기초가 전혀 되어 있지 않은 변호사들의 무용담(?)은 법조계에서 자조적인 한탄과 함께 회자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옛날처럼 변호사 자격이 있다는 사실만으로 법률전문가로서 무조건적으로 신뢰 가능하고 안심할 수 있지 않다는 것을 기억하여야 합니다. 



변호사의 법률지식 수준을 의뢰인이 파악하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이혼 사건에 국한하여 본다면 몇 가지 간단한 질문에 즉답이 가능한지 여부를 가지고 어느 정도 가늠하여 볼 수 있습니다. (그러한 질문의 예시와 답은 신청하시는 분들에 한하여 별도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넷째, 당신에게 가장 잘 공감해 주는 변호사 


실수하지 않고 당신의 사건을 해결해주기 위해서는 이혼 사건의 경험이 풍부하여야 할 것입니다. 



여담이지만, 의사의 경우 한 사람의 어엿한 의사가 되기 위해서는 한 두명 쯤 죽인 뒤에 될 수 있다는 살벌한 농담을 들은 적 있습니다. 



즉, 전문가조차 실수를 통해 배우는 것이 있다는 의미인데, 가급적이면 당신의 사건이 그런 케이스가 되지 않아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앞서 말씀드렸던 바와 같이, 환자의 상태로써 결과가 드러나는 의료사고에 비할 때, 일반인의 법 지식 부족으로 인하여 변호사의 잘못은 더 눈에 띄기 어렵습니다. 



또, 이혼 사건의 경험이 부족한 변호사가 담당하면, 쓸데없는 다툼을 하거나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증거신청을 하지 못하여 이혼 소송 과정이 길어진다든지, 




적절한 선에서 타협을 하여 의뢰인의 고통을 줄일 수 있는데 이를 간과한다든지 하여, 의뢰인이 받지 않아도 될 마음의 고통을 추가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혼 사건의 경험이 충분히 많은 변호사, 즉 실적이 충분히 많이 있는 변호사를 선택하시기를 권합니다. 



다섯째째, 당신에게 가장 잘 공감해 주는 변호사 


변호사의 업무는 쉽게 표현하자면, 의뢰인을 대신하여 재판관에게 호소를 하는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의뢰인의 내밀한 사정과 심정을 잘 이해할 수 있어야 하고, 의뢰인과 한 팀이 되어 유리한 주장과 증거를 준비하여야 하니 의뢰인과 의사소통이 잘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것을 재판관에게 잘 전달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의뢰인을 대할 때나 재판관을 대할 때에도 변호사는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좋은지는 의뢰를 하기 전에 직접 방문하여 상담을 받아보면 어느 정도 짐작을 할 수 있습니다. 




변호사가 당신의 말을 잘 이해하고, 

또 당신에게 핵심을 잘 설명해주는지, 

당신이 설명을 잘 알아들을 수 있도록 충분히 배려해주는지 



등을 살펴보면 됩니다. 




다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당신에게 가장 잘 공감해 주는 변호사 


둘째, 전체를 보는 통찰력이 뛰어난 변호사 


셋째, 탄탄한 법률지식으로 무장된 변호사 


넷째, 이혼 사건 경험이 풍부한 변호사 


다섯째,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뛰어난 변호사







9 성공이혼전략 실천사례





대전김이지변호사







의뢰인 이익 희망
대전이혼전문 변호사 김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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